제2회 강릉 빵축제, 9일 개막
유기농신문 | 입력 : 2026/10/08 [08:44]

제2회 강릉 빵축제 ‘빵굽는 마을, 오죽’이 오는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빵내음 따라 한옥마을 한 바퀴’를 슬로건으로, 오죽헌 일대의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베이커리를 활용하여 강릉만의 지역 특화 관광 브랜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58개 지역 베이커리와 음료업체가 참여하여 한옥마을 곳곳에서 개성 있는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오죽클러스터 전통 체험과 버스킹,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방문객의 투표로 지역 대표 빵을 가리는 시그니처 빵 어워즈 ‘오죽 맛있으면 대상’도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사전 및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9일 오후 5시 30분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기념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며, 방문객들과 함께 케이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강릉컨벤션센터를 거점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빵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온빛포레스트 20% 할인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광식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빵축제는 오죽헌 인근 한옥마을에서 강릉의 다양한 빵과 체험, 공연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베이커리와 함께 강릉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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