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항공방제 실시
유기농신문 | 입력 : 2026/07/17 [06:10]

함양군은 벼 생육기 동안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16일 수동면 도북리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자주 발생하는 벼멸구, 혹명나방 해충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2,706ha의 면적에 대해 9월까지 2차례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방제비로 1ha당 12만원을 지원하며, 농약 구입 비용은 농가가 부담하게 된다. 방제는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관행 재배와 친환경 재배 단지를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방제 기간 동안 친환경 재배단지와 양봉농가와 사전 협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의 이상기상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적기 공동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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