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바그룹 김상용 회장 “글로벌 AI 딥페이크 예방 포럼, 서울서 개최 추진”

서울올림픽공원·국립중앙도서관 인프라 활용…200여 개국 참여 국제포럼 구상

유기농신문 | 입력 : 2026/05/28 [08:22]

  © 유기농신문   *김상용 소이바그룹 회장 *사진=소이바 제공


“AI 딥페이크 문제는 더 이상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전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할 글로벌 과제가 됐습니다”

 

소이바그룹 김상용 회장은 오는 10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AI 딥페이크 예방 포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포럼이 단순한 기술 행사를 넘어 데이터 주권과 글로벌 디지털 질서를 논의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

 

글로벌 AI 딥페이크 예방 포럼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 최근 AI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하지만 그만큼 딥페이크 범죄와 개인정보 위·변조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금융·교육·법률·의료·국가안보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이슈가 됐다. 그래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국제 포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포럼은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나?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이 가진 IT 인프라와 문화 역량을 결합해 국제적인 디지털 거버넌스 플랫폼 형태로 만들고 싶다.

 

어느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는지?

 

▶ 통신·금융·교육·메디컬·비즈니스·무역·노동·환경·법률 등 디지털 대전환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가 연결된다. AI 딥페이크는 특정 산업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Elon Musk 와의 교류도 언급했는데?

 

▶ AI 딥페이크 예방의 중요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알려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있었다.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국제사회 차원의 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번 포럼의 핵심 의제는 무엇인가?

 

▶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 주권 문제다. 앞으로 AI 시대에는 데이터를 누가 소유하고 관리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이 된다. 단순 개인정보 보호 차원을 넘어 국가 단위 데이터 주권 체계가 필요하다.

 

해외 국가들과의 협력도 진행중인가?

 

▶ 케냐와 코소보 등 일부 국가와는 소이바 단체표준 기술 기반 데이터 주권 체계 도입과 관련해 협력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또 미국에서는 AI 딥페이크 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AI 딥페이크 예방 법무정책 최고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기술뿐 아니라 법과 제도, 정책까지 함께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딥페이크 예방 최고위과정 입학식 모습 (뒷줄 세번째 김상용 회장,오른쪽 옆 임규철 법무대학원장). 사진=소이바그룹

 

정부와 지자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이번 포럼은 단순 기업 행사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윤리와 디지털 질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국제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끝으로 이번 포럼이 지향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 AI 시대와 디지털 자산 시대, 그리고 양자기술 시대까지 대비해야 한다. 이번 포럼이 향후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를 논의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장기적으로는 세계 경제·기술 의제를 논의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 협력 모델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정진하 기자

 

*포털사이트 뉴스정송 기사

https://www.kf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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