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 원 돌파

유기농신문 | 입력 : 2024/11/29 [09:02]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문을 연 지 5개월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푸드팜센터는 누적 방문객 4만7천여 명(일평균 방문객 340여명, 매출액 720만원)을 기록,소비자 회원가입자1천200여 명을 달성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일 정식으로문을 열었다.

 

직매장은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오후 8시까지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 등휴게시설도 함께 입점해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자연채’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해오고있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이자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각종 판촉 행사와 ‘김장철 맞이 절임 배추 판매행사’ 추진 등다양한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안전한농산물 공급을 위해서 잔류농약 검사,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시설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적인 매출 상승의 비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어려운 기후 환경 속에서도 지역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지역 생산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통해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득 증대는물론 생산 농가와소비자의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황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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