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바그룹, 라이베리아 공화국과 농수산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MOU 체결

한국 교회에서 소이바 저탄소 먹거리 실천 교육사업 추진

유기농신문 | 입력 : 2024/06/13 [09:01]

  

  © 유기농신문 *사진탁자에 앉아 협약식을 진행하는 라이베리아 국가 투자위원회 제프블리보 장관(), 소이바그룹 김상용 회장(우)

  

소이바그룹 김상용 회장, 이베리아 조지프 보아카이 대통령, 국가 투자위원회 제프블리보 장관은 지난 6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식에는 라이베리아의 농수산식품 산업단지 토지 제공, 산업단지 통신사업권 제공, 산업단지 투자은행 사업권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의 소이바그룹 글로벌 탄소거래소 투자를 기반으로 라이베리아에 소이바 산업단지가 출범하게 된다. 아프리카 소이바 산업단지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에 지속가능한 저탄소 글로벌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양국간 소이바 탄소저감 인증을 받은 농수산식품의 저탄소경제의 무역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이바그룹 김상용 회장은 특히 K-푸드의 아프리카 수출을 통하여 한국과 아프리카 농수산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양국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통한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구를 살리는 사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유기농신문  *사진협약식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베리아 조지프 보아카이 대통령(), 우측 이베리아 국가 투자위원회 제프블리보 장관좌측 소이바그룹 김상용 회장

 

소이바그룹은 대한민국과 미국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라이베리아와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간의 영어 기반 콜센터를 라이베리아에 구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라이베리아는 미국식 영어 지원이 가능하고, 국토의 시간대가 미국 동부와 가깝기 때문이다.

 

소이바그룹은 대한민국과 전 세계 국가들을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사업을 구축, 다음 세대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만여 개 탄소거래소 사업을 글로벌로 추진하여 국내에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 글로벌 허브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많은 소이바그룹의 비즈니스 영역중에 주목을 끄는 분야가 있는데, 그것은 교회에서 진행하는 소이바 탄소중립 교육사업이다. 소이바는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필드를 협약된 한국 교회에게 제공하게 되고, 한국 교회는 글로벌 기업에게 소이바 저탄소 먹거리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회는 교육 수익이 발생하고, 저탄소 먹거리 교육 제공으로 신도 숫자의 증가와 이를 통한 국내외 복음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2024년 소이바는 어느 때보다 빠르게 글로벌로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중국 국가 탄소중립을 총괄하는 녹색연맹회장과 협약했고, 5월에 한중일 탄소중립 서비스로 한중일 크루즈 관광 융합교류 서비스를 발표했다. 또한 5월에 한국, 미국, 베트남 3국간 탄소중립 서비스로 글로벌 탄소중립 융합교육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이바그룹 관계자는 소이바 글로벌 탄소중립거래소 서비스를 통해 한국이 전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한국의 지자체와 단체, 협회들에게 글로벌 시장 선도는 물론 상생하며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진하 기자

 

*한국경제TV 뉴스전송 보기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6120159&t=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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